- 도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지원 예정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회장 박병일)로부터 쌀 1,040kg을 기탁받아 최근 도내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은 김지철 교육감(사진 오른쪽),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박상규 사무처장(왼쪽), 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 박병일 회장(가운데)과 시·군학부모회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큰 뜻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내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 충남교육청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