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권 BRT ‘바로타’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7월 20일 진행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으로 당초 계획했던 시상식은 생략하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품 전달로 대체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1월 출범한 행복도시권 BRT 브랜드인 ‘바로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중교통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어, 총 11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6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세종에는 서울 지하철보다 편리한 ‘바로타’가 있다네!!’는 편지 형식의 독특한 문체를 활용하여 흥미를 높이고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수상작 6편은 행복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번 공모전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행복도시권 BRT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이용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세계적 수준의 ‘바로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