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부터 12일까지 논산공설운동장과 시민공원 일대에서 공연과 체험, 딸기판매 행사 풍성
- 논산딸기전국가요제, 딸기타악페스타 등 공연과 불꽃놀이, 헬기 탑승 행사도 열려
- 논산딸기전국가요제, 딸기타악페스타 등 공연과 불꽃놀이, 헬기 탑승 행사도 열려
봄의 대표과일 딸기를 주제로한 ‘2023 논산딸기 축제’가 4년만에 8일 대면행사로 개막했다.
‘세계 딸기Expo를 향한 달콤한 유혹’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정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카페’, ‘상설 키즈존’, ‘메타버스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논산공설운동장과 시민공원에서 개막된 논산딸기 축제는 논산시의 대표축제로 논산딸기전국가요제, 딸기타악페스타 등 공연을 비롯해 불꽃놀이 등 각종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축제기간중 헬기 탑승 행사를 비롯해 육군항공학교와 협업한 행사도 진행된다.
시민공원 주 행사장은 개막식 무대를 중심으로 딸기 판매업체 등이 참여하는 100여개 판매 부스가 설치됐으며 딸기를 소재로한 가래떡만들기와 딸기쨈 만등기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공간이 다수 운영되어 축제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발길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무대에 접한 딸기판매관에서는 대표 딸기인 설향를 비롯해 주먹만한 크기의 킹스베리 등 논산 대표 품종 딸기를 사기 위해 인파가 대거 몰리며 준비한 물량을 거듭 채우느라 바쁜 딸기 농가의 즐거운 비명도 들렸다.
공설운동장에서 시민공원으로 넘어오는 길목에는 아이들의 미래직업체험부스 ‘카자니아 키즈존’이 운영되어 어린 자녀들의 손을 잡은 부모들의 긴줄이 늘어서기도 했다. 이곳에는 신생아 병원, 동물병원, 치과, 과학수사대 등 부스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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