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기온 - 9월 : 평년보다 높음 50%, 10월 :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음 40%, 11월 : 평년과 비슷 40%
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영연)은 대전ㆍ세종ㆍ충남지역의 오는 9, 10, 11월 3개월간 기상전망을 23일 밝혔다.
9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고 예측했다. 월평균기온은 평년(20.3~20.9℃)보다 높을 확률이 50%, 월강수량은 평년(74.6~186.5㎜)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40%이다.
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이 있겠다는 전망이다. 월평균기온은 평년(13.5~14.5℃)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40%, 월강수량은 평년(27.8~74.8㎜)과 비슷할 확률이 50%이다.
끝으로 11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내다봤다. 월평균기온은 평년(6.6~7.8℃)과 비슷할 확률이50%, 월강수량은 평년(27.4~52.9㎜)과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각각 40%이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