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26일 사이 금남면 소재 밀다원 근무자등 7명 양성판정
- 청주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부부와 자녀 1명도 확진.. 누적확진 457명
- 청주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부부와 자녀 1명도 확진.. 누적확진 457명
소담동 어린이집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이어 세종지역에서 한 식품기공업체와 관련하여 7명이 무더기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26일 오전 세종시에 따르면, 금남면에 위치한 식품가공업체(SPC삼립, 구 밀다원)직원 1명(30대, 공주거주, 세종447번)이 지난 22일 증상이 나타나 세종NK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됐다. 이 환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같은날 447번과 접촉한 448번(60) 확진에 이어 다음날 이 업체 근무자 5명(453~457)도 역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26일 확진된 세종 453번(50대, 대전거주, 세종 447번 접촉 추정)은 22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동거가족 없다.
454번(30대, 대전거주, 세종 447접촉 추정)은 25일 증상이 나타났으며 동거가족 2명이 있고, 역시 같은 회사 직원인 3명(455~457번)은 현재 역학조사 및 확진자 정보 파악 중이다.
이 업체 전직원(106명)을 대상으로 25일 87명은 전수검사를 완료했으며 19명에 대해서는 26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종지역에서는 지난 25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446번(40대)와 447번과 접촉한 448번(60대), 청주 확진자(1102번)와 접촉한 일가족 3명(449, 450, 452번), 감염 경로를 파악중인 451번(40대)등 7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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