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500여명 3억여 원에 이어 2차 지급.. 우편으로 장학증서 배부하기로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임각철)은 올 상반기 500여명에 3억여 원 장학금 지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장학생 457명을 선발하고 총 3억6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진흥원이 이번 하반기에 지급한 장학금은 ▲핵심인재육성(성적우수, 특기적성, 지역혁신인재) 164명, 1억6천여만원 ▲디딤돌(모범, 긴급복지지원, 학자금대출 이자 및 원금상환지원, 코로나19 취업장려) 232명, 1억5천여만원 ▲무지개(장애인 면학,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학교밖청소년 지원) 61명, 4천여만원의 세 가지 장학사업이다. 2020년도에 진흥원에서 지급한 장학금 총액은 6억7천만 원에 달한다.
한편 학업과 일상에 지친 장학생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장학캠프’는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1000여명 안팎을 오르내림에 따라,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가정에서 격려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우편으로 장학증서를 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임각철 원장은 “올해에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학업유지의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았다. 금년에는 그동안 사각지대에서 지원받지 못하던 학생들에게도 장학사업을 통한 희망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장학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sjhle.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인재육성팀(☏044-865-96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