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1년 제1기 강좌 수강생 6,0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기 교육은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교육지도사, 방과후지도사 등 전문지도사 양성과정과,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네일아트, 의류패션 등 직업훈련교육 과정, 가정친화 역량강화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총 4개 과정(2~4개월 과정) 292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대전시 오케이(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index.do)에서 원별로 1인 2강좌까지 가능하고, 강좌별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오는 12월 11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당첨여부, 수강료 결제, 등록 결과까지 오케이(OK)예약서비스에서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개월 1만 원이다.
강좌 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50여 개의 강좌는 모집정원을 기존의 50~60%로 감축해 감염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수강생에 대하여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관리하고, 강의실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전시 홍성박 여성가족원장은 “여성가족원은 여성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전문 직업훈련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분들이 더욱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