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량 1일 2회로 증회.. 정류장과 어울링거치대 주변등 대중교통 시설 방역 강화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 시설 방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운행중인 전 차량(163대)을 대상으로 매일 한 번 실시하던 방역 횟수를 오전, 오후 2회로 늘렸고, 정류장과 공영자전거 어울링 거치대 주변의 방역 범위를 넓혔으며, 방역 강도를 높여 틈새부분까지 세밀하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승무사원들은 버스 운행 전, 후로 체온측정, 손소독제 사용과 함께 운전석과 요금함 주변 및 승객 좌석에 소독제를 살포하고 운행에 나서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세종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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