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앞 잔디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 설치해 두 달간 운영 예정
- 지난해 59일동안 유료 입장객만 총 4만2900명.. 하루 평균 약 850명 이용
- 지난해 59일동안 유료 입장객만 총 4만2900명.. 하루 평균 약 850명 이용
지난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첫 개장한 세종시청앞 야외스케이트장이 다음달 21일(토) 개장한다.
이번에 재 개장하게 되는 야외스케이트장은, 세종 시정3기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2일 첫 개장한바 있다.
지난해 59일간의 운영기간중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찾은 시민은 총 4만2900명으로, 하루 평균 약 85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입장권을 발급받아 입장한 인원으로, 전체 방문객은 7만 명으로 추산된다.
시는 지난해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피겨스케이트 시범공연을 실시하고, 크리스마스와 설날을 기념해 선물증정과 떡국을 나눠주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했다.
시는 올해 운영사업자 선발과정을 거쳐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개 업체를 선정하고, 구체적인 스테이트장 구성과 운영 방식등을 협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예산은 총 4억3천만원 정도로 지난해 기본 전기시설 비용(7천만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지난해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장비료 포함 90분에 2000원(세종.공주시민은 50% 할인)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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