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박정현 구청장)는 지난 9일 한남대학교 이덕훈 총장과 한남대학교 2019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앤엠팩토리 김주희 대표를 비롯한 15개 창업팀 대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덕구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및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소득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각 기관의 공유자원 활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경제의 전문인재 육성 및 유입, 기업의 판로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의 행정·재정적 지원 협력,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재양성 교육지원사업과 협력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기업가 창업팀의 제품 우선 구매 지원 및 대덕구 입주 상호협력 등 향후 대덕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가 육성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나눔과 공유의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가 육성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