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광장에서 12시부터 분향소 운영.. 오후 6시 추모문화제
- 정의당과 노회찬 재단,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노회찬 추모 주간으로 정해
- 정의당과 노회찬 재단,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노회찬 추모 주간으로 정해
오는 23일(화)은 한국 진보정치의 상징으로 불렸던 故 노회찬 의원이 생을 마감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정의당과 노회찬재단은 오는 21일(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고 노회찬 의원 1주기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월)부터 28일(일)까지를 노회찬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고인을 기리는 다양한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에서도 21일(일)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12시부터 분향소를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는 노회찬재단 회원들과 시민들 그리고 정의당 당원들이 함께하는 추모문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향소 운영시간:21일(일) 12시~19시)
분향소 운영과 함께 촌철살인의 ‘비유의 대가’ 였던 고인의 어록과 모습을 담은 사진들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고인을 기억하는 많은 세종 시민들이 살아생전 고인의 활동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 관계자는 "고인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시민 누구나, 분향소와 사진전, 문화제에 들러 고인의 이름을 부르고, 만나고 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일(토)에는 고인이 잠든 마석모란공원에서 묘비 제막식과 함께 모교인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전국 추모문화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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