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위원장에 김성선.강형석.문경희.이정미.이재일 씨 선출
- 당 대표는 심상정.양경규 양자 대결속 13일 ARS 투표 통해 확정
- 당 대표는 심상정.양경규 양자 대결속 13일 ARS 투표 통해 확정
정의당 세종시당(준) 위원장에 이혁재 전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정의당 세종시당(준)은 5기 동시 당직선거를 마치고 2020년 총선 준비 태세를 갖췄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달 12일 시작된 정의당 5기 동시 당직선거는, 당원 총투표를 통해 당대표를 비롯한 대표단(당대표 1명, 부대표 3명), 전국위원(56명), 당대회 대의원(375명), 각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시도당 대의원까지 일괄 선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 세종시당 위원장에 이혁재(46세, 전 정의당 사무총장), 부위원장에 김성선(34세, 현 세종시당 운영위원), 강형석(50세, 현 세종시당 환경위원장), 문경희(49세, 현 세종시당 위원장), 이정미(50세, 현 세종시당 공동 노동위원장), 이재일(51세, 현)FDA아시어본부 자문위원)씨가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이혁재 위원장은 “정의당 세종시당을 유능한 민생정당, 실력있는 정책정당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기득권에 안주하고 있는 민주당을 넘어서는 정치적 대안세력이 될 것이며 특히 내년 총선 세종에서 승리하여 정의당 원내교섭단체 시대를 열겠다”라고 대안정당으로서의 총선 승리 각오를 밝혔다.
또한, 전국위원(1명), 당대회대의원(3명), 세종시당 대의원(7명)도 함께 선출되었다.
한편, 심상정 의원과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경쟁하고 있는 대표 선거를 비롯한 대표단 선거는 13일 ARS 투표를 거친 뒤 당일 당선자가 확정된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