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여행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관광열차 대전·충청지역으로 확대, 홍보.여행정보 등 협력
대전시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손잡고 '대전방문의 해'에 열차를 이용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정윤기 대전행정부시장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김용수 본부장은 25일 오전 10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대전방문의 해 성공추진, 열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철도인프라를 활용해 철도연계 여행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코레일 관광열차를 대전·충청지역으로 확대하고, 대전방문의 해 홍보, 역사 공간 활용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열차연계 관광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지원, 코레일 홍보매체 이용 홍보, 대전방문의 해 여행정보 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열차를 이용한 대전여행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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