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대전역에서 금연 환경조성 위한 건강증진 캠페인 전개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철웅,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와 대전광역시 중구보건소(소장 구기희), 한국철도공사 서대전역(역장 신상철)은 31일(금)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건강증진 캠페인, 금연부스 운영 등 금연홍보체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김철웅 센터장은 “서대전역 일원의 금연 환경조성을 통해 철도이용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간접흡연을 줄이고,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서대전역 일원에서는 인근지역의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하며, 금연상담 및 금연홍보물 배부를 통해 서대전역 이용객의 간접흡연 폐해 예방에 동참하기를 호소하기도 했다.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에서는 매달 4박5일 입원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여성,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042-586-9030)로 전화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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