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형산불로 국가 재난사태선포 등 사회적 분위기 고려해 13일로 미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6일 뿌리공원에서 개최예정이었던 버스킹공연을 13일 오후 6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4일 저녁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재난사태선포 등 국가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산불진화와 복구에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며 “화재로 인한 지역주민의 걱정과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진화 작업중인 분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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