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20일 2019년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대전지역 소방대원의 체력단련과 기술연마를 통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체력·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대전시소방본부는 20일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한 ‘2019년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속도방수, 화재진압전술, 최강소방관, 구조 팀 전술, 구급 팀 전술 총 3개 분야 5개 종목의 경연이 펼쳐져 각 소방서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겨뤘다.
이날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 분야는 대덕소방서, 구조분야는 대덕소방서, 구급분야는 서부소방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강소방관은 대덕소방서 정상희 소방사가 선정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 등에게는 대전시장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최강소방관 1,2위는 오는 6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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