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념일로 지정된‘3⋅8 민주의거’기념행사로 8일 오전 10시에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 3⋅8기념사업회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고 등 4교 학생 1,200여명이 참여하여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에서는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내면화하기 위해 각 학교 별로 교과수업과 계기교육,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장소를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민주시민의 길’을 계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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