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장 비싼 땅 '나성동 에스빌딩'
세종시 가장 비싼 땅 '나성동 에스빌딩'
  • 이병기
  • 승인 2019.02.1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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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 7.32%.. 전국 평균 상승률 (9.42%) 보다 다소 적어
- 최고지가 나성동 에스빌딩 ㎡당 536만원.. 최저지가 전의면 유천리산 104번지 2200원
국토부 발표 표준공시지가 세종지역 최고가 지역인 나성동에스 빌딩 위치도(출처:daum지도)
국토부 발표 표준공시지가 - 세종지역 최고가 지역인 나성동 에스빌딩 위치도(출처:daum지도)

세종특별자치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7.3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공시(2월 13일 관보 게재)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표준지 공시지가 증가율은 지역별로 서울 13.87%가 가장 증가폭이 컸으며 그 다음으로 광주 10.71%, 부산 10.26%, 제주 9.74%, 대구 8.55% 순이었으며 세종시는 7.32%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기반시설 확충과 행복도시 성숙에 따른 인구유입,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사업등이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전국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9.42

13.87

10.26

8.55

4.37

10.71

4.52

5.40

7.32

(6.02)

(6.89)

(11.25)

(8.26)

(4.07)

(7.89)

(3.82)

(8.22)

(9.34)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5.91

5.79

4.75

3.79

4.45

6.28

6.84

4.76

9.74

(3.54)

(7.68)

(5.55)

(4.71)

(5.13)

(5.42)

(6.56)

(7.01)

(16.45)

세종시의 표준지 공시지가 최고 지역은 상업용 토지인 나성동 745번지(에스빌딩)으로 ㎡당 536만원(전년 470만원)으로 14.04% 상승했으며, 최저가는 전의면 유천리 산 104번지로 2200원(전년 2100원)으로 4.76%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

소재지

2018

2019

변동률(%)

최고지가

나성동 745 * 에스빌딩

4,700,000

5,360,000

14.04

최저지가

전의면 유천리 산104

2,100

2,200

4.76

표준지는 전국 공시대상 토지 약 3309만 필지 중, 대표성 있는 50만 필지로 각종 과세의 기준과 감정평가및 개뱔공시지가 산정의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세종시의 표준지는 올해 2262필지(전년 2256필지)이다. 

표준지 공시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또는 세종시청 토지정보과(044-300-2892)에서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도 함께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 또는 이용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서면으로 해야 하며, 이에 대한 서식은 이의신청 제출기관에 비치되어 있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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