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지가 나성동 에스빌딩 ㎡당 536만원.. 최저지가 전의면 유천리산 104번지 2200원
세종특별자치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7.3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가격을 공시(2월 13일 관보 게재)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표준지 공시지가 증가율은 지역별로 서울 13.87%가 가장 증가폭이 컸으며 그 다음으로 광주 10.71%, 부산 10.26%, 제주 9.74%, 대구 8.55% 순이었으며 세종시는 7.32%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기반시설 확충과 행복도시 성숙에 따른 인구유입,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사업등이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전국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9.42 |
13.87 |
10.26 |
8.55 |
4.37 |
10.71 |
4.52 |
5.40 |
7.32 |
(6.02) |
(6.89) |
(11.25) |
(8.26) |
(4.07) |
(7.89) |
(3.82) |
(8.22) |
(9.34)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5.91 |
5.79 |
4.75 |
3.79 |
4.45 |
6.28 |
6.84 |
4.76 |
9.74 |
(3.54) |
(7.68) |
(5.55) |
(4.71) |
(5.13) |
(5.42) |
(6.56) |
(7.01) |
(16.45) |
세종시의 표준지 공시지가 최고 지역은 상업용 토지인 나성동 745번지(에스빌딩)으로 ㎡당 536만원(전년 470만원)으로 14.04% 상승했으며, 최저가는 전의면 유천리 산 104번지로 2200원(전년 2100원)으로 4.76%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 |
소재지 |
2018년 |
2019년 |
변동률(%) |
최고지가 |
나성동 745 * 에스빌딩 |
4,700,000 |
5,360,000 |
14.04 |
최저지가 |
전의면 유천리 산104 |
2,100 |
2,200 |
4.76 |
표준지는 전국 공시대상 토지 약 3309만 필지 중, 대표성 있는 50만 필지로 각종 과세의 기준과 감정평가및 개뱔공시지가 산정의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세종시의 표준지는 올해 2262필지(전년 2256필지)이다.
표준지 공시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또는 세종시청 토지정보과(044-300-2892)에서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도 함께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 또는 이용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서면으로 해야 하며, 이에 대한 서식은 이의신청 제출기관에 비치되어 있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