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평가단과 안심벨.승하차도우미제, 교통사관학교 운영등 전국 모범사례로 다수 선정
- 고칠진 사장 "시민 눈높이 맞춘 고객서비스 계속할 것"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이하 교통공사)가 출범 2년이 안돼 세종시의 명품 대중교통문화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 출범한 교통공사는 그동안 전국 최초로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버스타고 서비스평가단'과 어른신들의 버스 승하차를 돕는 '승차도우미' 그리고 교통약자를 배려한 버스 안심벨서비스 설치.운영등이 중앙정부로 부터 모범사례로 선정되며 표창을 이어가고 있다.
교통공사는 지난해말 대중교통발전 모범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선 고객서비스외에도 세종교통사관학교 제도를 도입하여 수료자 89%를 취업에 성공시키는등 교통공사의 부단한 노력이 지속적인 성공으로 결실을 맺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앞선 6월에는 '버스타고 서비스 평가단'이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선정한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 해 10월에는 교통사관학교 도입.운영 정책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세종시와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해 12월 조선일보에서 선정한 '올해의 산업 및 맞춤형 일자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번에 국토교통부장과 표창을 수상함에 따라 작년 한 해만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고칠진 사장은 "그동안 이용객들과의 눈높이를 맞춘 고객서비스와 '고객을 부모님 처럼 모신다'는 일념으로 모든 공사 구성원들이를 노력해 왔다"며 "최고의 대중교통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에서 명품 교통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