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노동조합으로 부터 LED전등교체, 난방텐트 등 맞춤형 후원
대전 유성구보건소(보건소장 신현정)는 지난 11일 유성구치매안심센터가 통계청 노동조합으로부터 LED전등교체 및 난방텐트, 생필품 등 50세트를 후원 받아 치매독거노인 및 치매가족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 치매안심센터는 후원받은 물품을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신현정 소장은 “후원물품을 사례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치매 사례대상자의 어려움을 더욱 가까이 알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 노동조합은 향후 지속적으로 치매독거노인 가정에 LED전등교체 및 전기점검, 후원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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