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대전광역시지부(회장 권철원)는 14일(수) 오후 2시 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에서 대통령기 제 38회 국민독서경진 대전광역시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민의 정서함양 및 독서생활화,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독후감부문, 편지글부문, 새마을문고 운영부문에 대해 학생부, 일반부, 특별부로 나뉘어 구예선을 거쳐 추천된 우수작품 총 267편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독후감 27편, 편지글 15편, 우수 지도교사 2명, 독후감 우수 2개학교. 독후감 단체부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특별부가 신설되어 제35보병사단 장병들도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민의 정서함양 및 독서생활화,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독후감부문, 편지글부문, 새마을문고 운영부문에 대해 학생부, 일반부, 특별부로 나뉘어 구예선을 거쳐 추천된 우수작품 총 267편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독후감 27편, 편지글 15편, 우수 지도교사 2명, 독후감 우수 2개학교. 독후감 단체부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특별부가 신설되어 제35보병사단 장병들도 참여했다.

대한민국 신창조인 대상을 수상한 이명순 시낭송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전문인협회 송은애 심사위원장의 심사평, 조영자 시의 '영원한 내편인 남편에게 쓴 편지글' 낭독, 최의성 팝페라 가수의 수준높은 축하공연이 행사의 풍미를 더했다.

권철원 새마을문고대전광역시지부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한 경진대회로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지만 책을 통한 시민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와 더욱 더 내실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오늘 대회에 응모해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대전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후감 부문 최우수상에는 한밭초등학교 허지희, 유성중학교 한다연, 대전괴정고등학교 오주영 학생, 변동작은도서관 최수빈 씨, 육군 제35보병사단 최수민 대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에는 매봉초등학교 권동욱, 유서중학교 안혜진 학생, 대화동새마을문고 조영자 씨, 제35보병사단 최신형 대위가 수상했다.

독후감 단체 특별부는 제35보병사단 김동섭 병장외 5명, 유성중학교 김현민.매봉초등학교 허성애 교사가  지도교사상과 독후감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문고종합평가에는 최우수상에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회장 박광수), 우수상에 새마을문고서구지부, 장려상에 새마을문고유성구지부가, 문고운영부분 최우수상에 둔산1동새마을작은도서관, 우수상에 목상동새마을작은도서관이 시상대에 올랐다.

문구유공자 새마을중앙문고회장 표창에는 새마을복수동문고(이미영), 새마을유성구문고(조은경), 새마을덕암동문고 (나인옥)가, 새마을대전광역시문고회장 표창에는 새마을내동문고(방병주), 새마을유성구문고(김은영), 새마을송촌동문고(이영희)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김용일 제35보병사단 작전부사단장,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성순 장학관이 참석했으며, 주최측에서는 박찬보 협의회장, 유영숙 부녀회장, 박광수 대덕구 문고회장, 강태현 유성구문고회장, 김유란 서구문고회장 직무대행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