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광덕리 일원에서 수신제와 채수 재현.. 세종대왕에 진상되는 과정등
세종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인 전의초수를 알리기 위한 '2018 제16회 왕의 물 축제'가 여섯 번째 세종축제의 첫날이 7일 오전 전의면 관정리 전의초수 일원에서 개막했다.
세종대왕의 안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한양으로 전의초수를 진상한 것이 계기가 된 전의초수 축제는 세종시의 대표축제로 역사적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문화축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왕의 물 수신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진행됐으며, 개막식전 공연과 개막식, 수신제, 채수로 이어졌다.
이밖에도 '왕의 물 소원지 쓰기'와 'O/X 퀴즈', '문화공연' 그리고 체험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전통놀이'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왕의 물 홍보관(PDP TV)', '양로연', '먹거리장터', '체험존'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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