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영호)이 통일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남북 분단의 아픔을 딛고, 다가올 통일시대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통일 교육 프로그램인 DMZ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1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은 임진각, 자유의 다리, 제3땅굴체험, 도라산 전망대, 도라산역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통일의 필요성을 알고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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