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 채밀대차로 노동력 70~80%절감

세종시농기센터, 양봉농가 생산성 향성에 기여

2017-06-19     이병기 기자

세종농기센터(소장 신은주)가 지역 양봉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채밀대차'를 도입해 노동력을 크게 절감시키고 있다.

채밀대차는 전동 이송 기능을 활용한 다목적 양봉작업시스템으로 탈봉 현장에서 채밀장까지 왕복 운반이 가능한 자동주행 및 리프트, 콘베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존 방식보다 70~80% 정도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리모트 콘트롤과 물체 감지 정지 기능 탑재로 작업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확보하여 양봉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