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이츠대전> 명예기자 20명 위촉

28일 위촉식.. 변호사ㆍ건축사ㆍ작가등 각계각층 다양한 목소리 기대

2017-04-28     박희경

대전지역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20명이 월간 '이츠대전' 명예기자로 위촉되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전하게 됐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8일(금) 오전 11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월간 <이츠대전> 명예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20명의 명예기자는 20대부터 50대까지 변호사 건축사 작가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골고루 분포돼 앞으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들 명예기자는 도시재생·안전, 복지·환경, 여성·경제, 교육·문화 등 4개 팀으로 나뉘어 2년 동안 기고 및 모니터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대전시는 이를 위해 기자증 발급과 수시 간담회 개최 등으로 활동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츠대전 명예기자는 지난 2001년 22명으로 출발해 5회의 교체 및 신규위촉을 통해 최근까지 40명이 활동해 왔다. 시는 일부기자 활동 편중 및 장기 위촉에 따른 긴장감 저하에 따라 이번에 20명으로 압축하는 한편 2년 임기제를 도입, 역동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월간 이츠대전은 올해 창간 13주년을 맞이한 시정홍보지로 매달 1만4,000부를 발간해 애독자 및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