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거주외국인,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응원

대전시, 16일 한전 빅스톰 대전경기 초청···외국인 지원관련 업무협약 등

2015-03-13     이병기 기자

대전시 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미숙)는 16일(월) 오후 7시부터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전연고 프로배구단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수원 한국전력빅스톰과의 대전 홈경기에 대전 거주 외국인들을 초청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전 거주 외국인 400여명이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홈경기 관람과 응원을 통해 대전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대전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전국제교류센터와 삼성화재 블루팡스 간의‘ 외국인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4-2015 V-리그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열띤 스파이크 경쟁에 들어간다.

김영진 시 국제협력담당사무관은 “팬 서비스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대전 거주 외국인 초청행사에 많은 외국인이 참여, 삼성 배구단의 연고지 완전정착과 글로벌 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국제교류센터(042-223-07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