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스포츠강사 고용안정 촉구 건의안 채택

김인식 의원 대표발의.. "고용안정, 노동조건 개선 및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도와야"

2021-09-16     이병기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은 16일 제261회 임시회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스포츠강사의 고용안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해 채택됐다.

이번 촉구 건의안에는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스포츠강사의 고용 계약이 1년 단위로 이루어지면서 발생하는 고용불안에 대한 문제해결을 요구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스포츠강사가 상시적인 업무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그에 합당한 신분보장과 처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관련 부처인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

김인식 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차원에서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스포츠강사에 대한 고용안정, 노동조건 개선 및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관계 법령의 신속한 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