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25~2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10가족 25명 참여.. 높은 만족도로 연 4회 개최키로

2019-05-26     이병기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10가족 25명이 참여했으며 ▲아빠와 함께 박스집 제작 ▲신나는 목공체험 ▲야식만들기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느린편지쓰기 등 아빠와 자녀가 서로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는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1박을 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가족공감 프로그램으로 매회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부터는 연 4회로 운영을 확대했다.

2회차는 7~8월 중 진행예정이며 참가비는 가족 당 1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824-131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