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 기상재해 최소화 대책 논의

2019년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협의회 개최...지역방재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업

2019-05-23     이병기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손승희)이 여름철 기상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각 방재업무 관련기관 간 빈틈없는 방재대책을 세우기 위해 「2019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협의회」를 23일(목) 대전지방기상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손승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협의회가 기관 간 방재업무 추진 시 필요한 사항들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여 보다 견고한 방재대책을 세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재기상업무협의회는 대전․세종․충남 소재 방재기관은 물론 교육, 시설, 농업, 하천, 해양 등 26개 관계기관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여름철 기상특성 및 '19년 여름철 기상전망 △기상청 주요 방재기상대책 안내 △예보정책 및 기상·기후·지진서비스 분야의 주요 변경사항을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의 기상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효성 높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곡선진로에

특히, 개선한 태풍 상세정보를 이용한 국민 재난대응 및사회전반에 태풍정보 활용도 증대와 올 여름 강수·폭염 전망에 대한 관계기관의 대책 현황 및 상호 협조체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