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서 ‘별들의 축제’ V리그 올스타전 펼쳐

2019 대전 방문의 해 연계 대국민 홍보를 위한 전략적 유치

2019-01-07     박희경

전국에 생중계되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국민들에게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유치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축제의 열기와 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경기 시작 전 타이틀 스폰서인 도드람과 철원군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나눔의 행복도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여자부 1세트, 혼성 1세트, 남자부 1세트 총 3세트(세트별 15점)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멋있는 경기와 준비한 세리머니 등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1,2세트 종료 후 스파이크서브 콘테스트 등을 진행해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은 케이블TV SBS Sports, KBSNSports와 포털사이트 NAVER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삼성블루팡스와 KGC인삼공사 남․녀 두개 구단이 연고팀으로 있는 대전에서 V리그 올스타전이 처음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