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의 '己亥年 첫 해맞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황금 돼지해 첫 해맞이 행사가 5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세종호수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호수공원을 찾은 가족들은 건강과 행복 그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춘희 세종시장도 함께 한 이날 세종호수공원 해맞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한 해의 소원을 기원하며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7시 45분경 호수공원 동측 산과 구름 사이로 빨갛게 떠오르는 기해년 첫 해를 바라보며 시민들은 환호를 보냈다. 이런 장관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모습들이 이날 기해년 해맞이의 절정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