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북부소방서장, 저유소시설 현장 지도방문

2018-10-11     박희경

 

대전북부소방서장은 최근 고양 저유소의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1일 오전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에 대한 현지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송유관공사의 화재예방대책과 옥외탱크저유소의 포소화설비 등 자체소방시설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지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복화 서장은 “위험물 저장소 화재는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며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과 위험물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