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망(2018년 5월 ~ 7월)
※ 확률예보 해석의 기준
확률(낮음(적음): 비슷 : 높음(많음)) |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은 오는 5월~7월 3개월 간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날씨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기온의 변동성이 크겠다고 전망했다.
또 이 지역 강수량은 5월과 6월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고 예보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이 예보한 월별 날씨를 보면 5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고, 기온의 일교차와 변동 폭이 크겠다.
이 기간 월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어 6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며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월강수량 평년과 비슷하겠다.
그리고 7월은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고, 일시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덥고 습한 날씨가 나타날 때가 있겠다.
월평균기온은 전월과 같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이와 함께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점차 상승하여 예보기간 중에 중립상태가 되어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월에는 기온 10.8℃∼11.8℃, 강수량 46.1㎜∼72.0㎜로 평년과 비슷한 범위의 날씨를 보였고 최근 3개월(2.1.~ 4.19.) 평균기온은 5.1℃, 강수량은 199.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