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세종조치원복숭아봄꽃축제 21일 개막.. 체험마당과 공연, 사생대회 열려
'복숭아꽃에 이끌림 그리고.. 어울림'
2018 세종조치원복숭아 봄꽃축제가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1일 개막했다.
군악대퍼레이드와 함께 시작된 축제 첫날에는 연극협회와 국악협회가 참여하는 세종예총공연이 펼쳐졌고, 체험부스에서는 복숭아꽃반지.팔찌만들기와 복숭아머그컵만들기, 오카리나만들기등 20여가지의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문화행사로는 전국구어린이.청소년 사생대회(21일)와 학생백일장(22일) 그리고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21일)와 전국사진공모전(21~22일)도 열린다.
이와함께 농가주부모임과 생활개선회등에서는 잔치국수를 비롯해 인삼튀김, 국밥과 순대등 가족과 연인끼리 멋과 맛을 함께 즐길수 있는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역시 어린이들과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푸드트럭 10여대 앞에는 여전히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와함께 행사장 일대를 둘러보는 꽃마차(유료)가 운영되어 가족나들이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있다.
축제 이틀째인 22일에는 세종시연예협회에서 주관하는 트로트쇼와 현대무용과 고전무용 공연(12시~오후2시) 그리고 세종직장인밴드 페스티벌(오후 4시)가 어울림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세종조치원복숭아연합영농법인이 주최하고 세종시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22일(일) 오후까지 계속되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후문과 축제장까지 오가는 셔틀버스와 트램버스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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