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 봄 기상전망 발표,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
대전을 비롯한 세종과 충남지역 3월~5월 봄 날씨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고 3월은 기온변화가 클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3일(금) 3개월 전망(2018년 3월~5월)을 통해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3월에는 일시적으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발표했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으며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월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4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고 역시 월평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며
5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고 전망했다.
대전기상청은 또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봄철 후반에는 점차 중립 상태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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