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경험의 현장 교육자 '수석교사' 임명
풍부한 경험의 현장 교육자 '수석교사' 임명
  • 박희경
  • 승인 2018.02.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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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18년 중등 수석교사 8명(신규 3명, 재임용 5명) 대상, 임명장 수여

 
교사 본연의 학생을 가르치는 수업의 전문가로 알려진 수석교사에 대한 2018년 임명장 수여식이  22일 대전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에 따르면, 이번 임명장을 받은 수석들은 신규로 선발된 중등학교 수석교사 3명과 4년의 임기가 만료되는 수석교사 중 지난 1월 재심사 과정을 거쳐 2018년 3월 1일자로 재임용되는 중등학교 수석교사 5명 등 총 8명이다.

수석교사들은  현장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교현장에서 교내외 수업 및 생활지도 컨설팅, 공개수업 및 수업시연, 신임교사 및 교육실습생 지도, 교원능력개발평가 평가자로 참여, 연구회 운영 및 자료개발 등 교사의 교수․연구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학교 교육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2018년 대전의 수석교사는 총 50명으로 수석교사의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성ㆍ인성ㆍ감성을 키우는 미래교육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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