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종시설관리공단 1주년기념.. 사생대회와 가을밤 낭만콘서트에 시민 2천여명 몰려
대한민국 미래 공원형 장사시설인 세종시 은하수공원에서 '가을축제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은하수공원을 운영.관리하는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출범 1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은하수공원 가을축제 한마당'은 '은하수공원을 시민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21일(토)오전 11시부터 유치부와 초등부의 사생대회와 걷기대회, 사진공모전, 은하수공원 5행시 짓기등 시민참여 행사를 시작으로 '가을밤 낭만콘서트'까지 쾌청한 가을 하루를 즐기려는 시민 2천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한마당 행사는 세종맘카페등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등 시민체험부스와 세종지역 푸드트럭등이 운영됐으며, 공원내 야생화정원 관람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휴식의 공간이 펼쳐졌다.
오후 5시부터는 유공자 표창과 경연대회 시상식 그리고 비전 선포식에 이어 '가을 낭만콘서트'로 이어졌다.
1주년 기념식에서 신인섭 이사장은 "출범 1주년을 맞은 우리 공사는 세종시로 부터 수탁받아 관리하는 은하수공원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물을 시민문화공간으로 개방하여 시민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소유의 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과함께 시설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들이 늘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하며 "이곳 은하수공원은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를 어떻게 선도해야 할지를 보여주는 곳이며 앞으로 시민들이 늘 가까이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은하수공원 가을축제 한마당에는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김원식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김복렬.김선무.김정봉.서금택,이태환.정준이 의원과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등이 참석했다.
세종시의 관문인 세종시 연기면 정안세종로 1527번지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세종호수공원의 약 1/2면적(357,487㎡)에 공원형 자연장지를 조성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는 도심속 공원형 장사시설로 10개의 빈소와 10기의 화장로 그리고 봉안당(20,034위)과 봉안담(1,408위)시설 또한 자연장지인 잔디장(60,442㎡), 수목장(12,469㎡) , 화초장(2,870㎡)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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