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지역 장학사업 발전 일환…장학사업 장기 전략과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 원탁토론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이하 재단)은 20일 재단 비전 2030 실행과 관련된 향후 장학사업에 대한 내·외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장학사업 포럼(이하 포럼)'을 시행했다.
이날 포럼은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의원, 재단 이사 및 장학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장학생 선발 및 관리, 미래 장학사업의 방향, 경영평가 관련 장기 전략과제' 등 재단 전반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주제발표와 자유로운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류순구 재단 상임이사는 “포럼이 일회성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향후 정례화를 통해 재단 연구사례를 축적하고, 재단 임직원 및 시군 장학재단과 공유․광역적 기능 강화와 향후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재단 비전 2030 실행을 위해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2017년도 현재까지 9개 분야(취약계층, 재능계발 등) 472명에게 5억 9천여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학생기숙사(이하 학사) 운영을 통해 대전학사 학사생 246명에게 학비 부담 경감 및 서울지역에 재학 중인 충남 출신 학생들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하여 서울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www.cninjae.or.kr) 또는 전화(재단 041-635-9805~6, 학사 042-824-51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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