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12일(목) 오후 4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선수단 결단식에 참가하여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세종시교육청은 육상을 비롯한 10개 종목, 40명의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대비하여 씨름종목과 복싱종목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그동안 육성한 육상, 레슬링, 세팍타크로 종목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대회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육상종목에서 경기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 유력종목으로 전망하고 있다.

육상종목 포환던지기에 출전하는 여진성, 김건주(한솔고)선수는 이번 대회 전에 진행된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등 메달 획득이 유력시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선수단은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으로 규모는 작지만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팀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갖고 있는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방송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