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추석명절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주의
[칼럼]추석명절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주의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7.09.19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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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 보람파출소 1팀장 오종환 경위

▲ 오정환 경위
[칼럼]추석명절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주의

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현금 등 각종 금품의 유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폰뱅킹이나 인터넷뱅킹 등 가정 내에서 금융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명절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이 시점이 금융기관을 통한 현금 유통이 가장 많은 시기다.

이러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용하여 명절 전 현금 인출자들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주변에서 각종 날치기 등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마다 명절을 전후하여 금융기관 내 또는 금융기관에서 현출을 인출하여 나오는 대상으로 한 범죄가 다수 발생하였다.

이러한 범죄는 개인적인 예방이 선행되지 않으면 피해를 예방하기 어렵기 때문에 은행에서 금융거래를 하고 나올 때 현금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먼저, 혼자서 다액의 금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가족을 대동하거나 은행 내 청원경찰관이나 경찰관에게 보호요청을 하고 가능한 현금이 보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다액의 현금은 한꺼번에 보관하는 것보다는 적정금액을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장 많은 날치기의 수법은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은행가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현금을 인출해 대로변에 걸어가는 사람을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토바이가 뒤따르는지를 항상 주의 깊게 살피고, 대로변 보다는 도로에서 떨어진 인도 안쪽으로 보행할 수 있도록 하며 지갑은 손에 들고 있는 것을 삼가고 핸드백 등 가방류는 한쪽 어께에만 걸치지 말고 교차하여 메는 것이 좋다.

만약 날치기를 당하였다면 당황하지 말고 인상착의와 도주방향을 확인한 후 즉시 112에 신고해야 한다.

추석을 맞아 경찰에서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명절 준비를 위해 금융기관에서 다액의 현금을 찾는 사람들 또한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면 소중한 나의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면서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명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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