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서 즐기는 전통불꽃놀이 '낙화'
세종호수공원서 즐기는 전통불꽃놀이 '낙화'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7.08.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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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토) 오후 7시 무대섬 공연장에서 '제2회 낙화 전통문화축제'열려

▲ 사진협조 : 충남일보
'떨어지는 꽃잎.. 落花'

오래전부터 우리민족은 부정과 재앙을 쫓고 희망과 기쁨을 불러들이는 의미의 전통 불꽃놀이 ''落花'-낙화'를 즐겼다.

오는 19일(토) 오후 7시부터 세종호수공원 무대섬 공연장에서는 낙화를 배경으로한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49호인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해 전통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 사진협조 : 충남일보
▲ 사진협조 : 충남일보
▲ 사진협조 : 충남일보
낙화전통문화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전통불꽃놀이 '낙화'와 함께 국악인 박애리와 댄서 팝핀현준이 출연해 국악과 힙합의 조화를 선보인다.

낙화는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민속놀이로 정착했으나,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 시대에 단절 위기를 맞았으나 최근엔 복원을 위한 시도가 세종시를 비롯해 경남 창원시와 함안군 등 몇몇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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