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는 국민안전처 주관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는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 중으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소방 전 분야를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8개분야 42개 핵심업무이다.

충남도 소방본부는 5분이내 현장 도착율은 전년대비 4.5%p(68.3%) 향상되었고 또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 관리 강화를 통한 인명피해 감소(10.8%) 및 대형화재 ‘제로화’ 달성, 심정지 인지율 향상(3%) 및 구급대원 역량 강화, 현장대응 역량 강화 및 화재감식 연구논문 발표, 소방자동차 조작 능력, 긴급 구조훈련 평가 등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도 소방본부는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재정교부금 368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병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