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기관.업체 힘합쳐 지원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기관.업체 힘합쳐 지원
  • 박희경
  • 승인 2017.02.21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청년몰’조성 지원 업무협약 체결...대전시청에서 권선택 시장,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 등이 참석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몰 조성을 지원하는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조성사업에 시작부터 주요 고객층에 맞는 확실한 영업전략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21일 대전시와 ㈜한화이글스, 동구, 대전․충남지방중기청, 중앙메가프라자 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의 성공적인 조성과 앞으로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중앙메가프자 청년몰 조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한현택 동구청장,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기청장, 남완우 중앙메가프라자 상인회장이 참석했다.

작년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기청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점포 20개를 창업한다.

한화이글스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야구 등과 관련된 젊은이들이 모이는 Pub 형태로 운영하며, 중앙메가프라자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야구(한화이글스)의 역사를 담아 시대별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 올해 5월 개장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청년몰 조성사업은 청년상인들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몰이 앞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작부터 주요 고객층에 맞는 영업전략을 확실하게 수립해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전시

청년몰 조성(상인교육, 점포조성 등) 및 고객유치, 홍보 등 사후관리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브랜드 사용 허가, 홍보관 설치 및 홍보 등

동구

청년몰 조성(상인교육, 점포조성 등) 및 임대료 상승방지, 홍보 등

지방중기청

청년상인 교육컨설팅 지속 지원 및 홍보, 청년상인 지원 등

중앙메가프라자

장기임차(5년간 15,300) 등  청년상인 자립 지원 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