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2.9.~11.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시립합창단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얘들아 놀자 –헨젤과 그레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연령 제한으로 연주회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창작 각색한 오페라 공연으로 상상력과 감성지수를 높이고 재미와 감동은 물론 선과 악에 대한 개념을 일깨운다.
연주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전임지휘자 김동혁의 지휘와 국내․ 외 오페라 연출가이자 현재 베아오페라예술학교 특임교수로 재직중인 오영인의 연출로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림형제 동화를 원작으로 홈퍼딩크가 작곡한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합창과 춤, 연극적인 대사를 가미하여 눈과 귀로 듣고 이해하며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다.
공연은 2월 9일(목), 10일(금), 오후 7시30분, 11일(토) 오후 2시, 5시 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총 4회 펼쳐지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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