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6.12.0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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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등 환경개선 사업분야 투자 이끄는 동시에 중금속 노출 지역 민원 앞장

▲ 서형달 의원(새누리.서천1)

지난 달 29일(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250개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의원들의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해 선정·시상하는 자리에서 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이 ‘2016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서 의원은 평소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환경 친화적 의정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장항제련소 중금속 노출로 인한 지역 민원에 앞장서는 등 환경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실제 서 의원은 오염 토양 매입과 건강영향조사 사후관리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이끌어내는 등 중금속 노출로 인한 지역민의 건강을 지켰다는 평가다.

이밖에 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으로 환경개선 사업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었으며, 금강 하굿둑의 해상유통 기반을 조성해 자연 생태환경을 개발하기도 했다.

서 의원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충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연 환경 개선에 더욱 주력하겠다”며 “앞으로 환경 친화적 정책을 적극 발굴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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