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 시·군 위원 2000여 명 60여 개 경기장 방문
충남도 내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 2000여 명이 7일부터 시작된 제97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선수 응원 활동에 나섰다.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들은 자체 회의를 통해 관람·응원 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기간 자기 고장에서 열리는 경기장뿐만 아니라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아산·천안 지역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위원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주민자치위원회 현장학습’을 전국체전 응원과 연계하는 등 이번 전국체전이 각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간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도내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들은 오는 13일 열리는 폐회식 전까지 최선을 다해 응원전을 펼쳐 성공적인 전국체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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