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치매인식개선과 흡연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청소년 공감의 장 마련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8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2층 보운홀에서 대전지역 청소년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소년 치매공감학교’를 개최했다.
청소년 치매공감학교는 총 3일간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조별 토의과정등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방식과 흡연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중구보건소와 대전광역시 치매센터가 공동으로 고안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용갑 청장은 “오늘 치매공감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평생 건강을 위한 인식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학이 함께 하는 금연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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