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고 사격부 6개 대회 연속 신기록 수립

대회신기록 및 한국주니어신기록 갈아치우며 대회 연속 제패

▲ 2016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전체고 여고부가 공기권총 단체 3위를 수상했다.

대전체육중고등학교(교장 조준형)은 지난 6∼10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6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1위(추상훈, 박준영, 박솔주, 성득현), 개인 1위(성득현), 개인 2위(김필립)와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 3위(조민경, 오현정, 백주영, 민정민) 개인 2위(조민경)의 대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2016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1위를 수상한 대전체고 선수들.

대전체육중고등학교는 2016년 4월부터 시작된 전국사격대회에 대회신기록7개, 한국주니어신기록 1개를 수립한 바 있다.

곽용건 감독과 공기소총 박규리, 공기권총 최재중 체육지도자는 “대회신기록 7개, 한국주니어신기록 1개를 수립한 결과는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한 땀의 결실이며, 올해 10월에 열릴 제97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