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각으로 원도심 발전 가능성을 바라본다
젊은 시각으로 원도심 발전 가능성을 바라본다
  • 이병기 기자
  • 승인 2016.06.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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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근현대사전시관,‘도시, 관광 짓기’전시... 대전대학교 건축학과, 재생적 관광도시 디자인 전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중구 중앙로 101) 기획 2전시실에서 대전대학교 건축학과에서 주관하는‘도시, 관광 짓기’전시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도시, 관광 짓기’전시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용도와 기능이 무분별하게 혼재되어 장소성이 흐려진 현재의 원도심에서 기존의 도시구조를 재해석하고 소비, 문화, 행위, 기억 등의 비물리적 요소를 시대적 상황에 맞는 유동적 가치로 이끌어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다.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 “침체되어 있는 원도심을 젊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공간 환경을 만들어 냄으로써 원도심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많은 시민들이 찾고 싶고, 걷고 싶은 원도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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