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넷째 수요일 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재활용·이웃돕기 성금마련
대전 중구 대흥동주민센터(동장 이재근)는 자원재활용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폐기물 감량을 통한 환경보전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동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대흥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선희) 주관으로 실시되는 벼룩시장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선희 회장은 “벼룩시장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재사용 가능 물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판매수익금도 불우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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